산업 산업일반

렉서스 CT200h 출시 앞두고 사전 계약 실시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7 11:12

수정 2011.01.07 11:12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브랜드는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모델인 CT 200h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전국 9개 렉서스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월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는 CT 200h는 역동적인 스타일과 운전하는 즐거움 및 렉서스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렉서스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야심작이다.

CT 200h에는 ‘EV’ ‘에코’ ‘노멀’ ‘스포트’ 등 4가지 주행 모드가 선택 가능한 온디맨드 드라이브 모드가 장착돼 운전자의 성향에 맞는 운전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렉서스 브랜드는 CT 200h 출시를 기념해 8∼9일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NEW Breeze of Lexus, CT200h’ 이벤트를 개최한다.
CT 200h를 기다렸던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실제로 차량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렉서스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렉서스 홈페이지( www.lexus.co.kr)를 통해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CT 200h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을 프리미엄 콤팩트카 세그먼트에 최초로 도입한 모델로 렉서스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렉서스 고객보다 더 젊고 열정적인 고객들에게 어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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