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특위는 이날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특위위원 전원(9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특별위원회의를 열고 새 회장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특위 위원들은 지난 회의에 이어 새 회장의 자격기준에 대한 세부사항과 추후 구성될 후보군에 대한 추천방법, 선정방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특위는 지난 회의 이후 각 위원으로부터 수렴한 세부 평가요소 및 평가비중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특위에서 합의된 도덕성과 신한과의 적합성, 업무전문성 등 평가기준의 세부평가요소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특위는 6차 회의를 오는 29일에 열기로 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