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13일 설정한 ‘KTB압축자산배분전환형증권투자신탁제1호’가 전환목표수익률인 10%를 달성해 주식 관련 자산을 매도하고 채권형으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운용 개시 이후 채 3개월이 되기 전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으며 설정 3개월 이후부터는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주식에 90% 이하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목표수익률 달성 시 주식을 전량 매도해 만기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한다.
두번째로 출시될 ‘KTB압축자산배분전환형제2호’펀드는 오는 1월 중순부터 한국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1호에 이어 2호도 안영회 KTB자산운용 부사장(CIO)이 직접 운용을 맡는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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