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회장은 이날 오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호텔에서 공식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뒤, 임직원들과 함께 삼성전자 전시부스를 찾아 전시제품들을 둘러봤다.
구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전시제품들 꼼꼼하게 살펴보다가 예상보다 일찍 LG전자로 돌아갔다.
이에 대해, 현장에 있던 관람객은 “구본준 부회장이 화난 표정으로 직원들을 질책하는 듯한 모습이었다”면서 “당초 예상과 달리 삼성전자 전시부스의 절반 정도만 구경하다가 갑자기 돌아갔다”고 들려줬다.
앞서 6일(현지시간) LG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의 권영수 사장도 삼성전자 전시부스를 찾아 20여분간 전시제품을 살펴봤다.
권 사장은 삼성전자의 베젤이 얇아진 TV 제품과 3차원(3D) TV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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