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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 두달 올산·포항 항공기승객 감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9 11:43

수정 2011.01.09 11:43

국토해양부는 고속철도(KTX) 2단계 구간 개통 후 두달 간 김포~울산·포항간 항공객이 크게 줄었다고 9일 밝혔다.

김포~울산 항공기 이용객은 11월에 전년동기 대비 34.2%가 감소한데 이어 12월에도 36.7%가 줄었다.

항공기 탑승률도 KTX 개통 이후 2개월 평균 51.2%로 KTX 개통전에 비해 19.3%포인트 감소했다.

이중 하루 첫 항공편과 마지막 항공편의 평균 탑승률은 17.4%와 31.9%에 그쳤다.


김포~포항 노선의 이용객도 11월에 11.4% 줄어든 데 이어 12월에는 14.9% 감소했다.



반면 김포~김해 노선은 항고기 운항편수가 5.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은 0.2%, 탑승률(71.4%)은 2.9% 포인트 늘었다.


이는 KTX 개통에 대비해 에어부산이 항공기 이용요금을 20% 낮추고, 비행기 운행시간을 30분 간격으로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victoria@fnnews.com 이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