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올해부터 관용차 보험에 대해 일괄 경쟁입찰을 부치기고 했다.
이는 부패없는 공정 계약 추진 일환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총144대에 달하는 시 본청, 직속기관과 시의회 차량을 대상으로 펼치는 공개입찰은 그동안 특정 보험사에 몰아주기식 계약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으로 보험료 원가계산과 자료수집을 끝내고 다음달 공개 경쟁입찰과 보험사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toadk@fnnews.com 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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