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지자체, 관용차 몰아주기 근절 나서

김주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9 13:49

수정 2011.01.09 13:49

경기 부천시가 올해부터 관용차 보험에 대해 일괄 경쟁입찰을 부치기고 했다.

이는 부패없는 공정 계약 추진 일환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총144대에 달하는 시 본청, 직속기관과 시의회 차량을 대상으로 펼치는 공개입찰은 그동안 특정 보험사에 몰아주기식 계약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으로 보험료 원가계산과 자료수집을 끝내고 다음달 공개 경쟁입찰과 보험사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toadk@fnnews.com 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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