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4일까지 최고 연 10.02∼9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보장형 1개, 원금 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5개다.
이 가운데 ‘신한금융투자 ELS 2150호’는 KOSPI200과 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만기 평가 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이라면 상승률(100% 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25%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 평가 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은 보장된다.
또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에는 3%로 수익이 확정된다.
/fnkhy@fnnews.com김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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