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김일성 탄생 100년을 맞는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체제 문제를 포함한 정치적 안정을 위해 미국과 관계 개선 필요에 쫓기고 있고, 남한과 대화를 통해 심각한 식량난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이 9일 최근 북한의 대화 공세를 분석한 보도.
▲"정부가 조금 뒷받침해 주고 현지 교민들이 한인문화회관을 잘 활용하면 이 공간이 유럽의 한국 문화 발진 기지로서 대한민국 대표 자산이 될 것이다."=오는 11월 기공식을 갖는 오스트리아 빈의 한인회관 설계자 승효상씨의 바람.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인 승씨는 빈의 한인회관을 '한국의 정원 속의 한인문화회관'이라는 테마로 설계할 계획이다.
▲"제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고 행복을 주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싶어요."=1986년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질다 역으로 데뷔해 무대에 오른 지 25주년을 맞은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계획. 조씨는 "그동안 제가 너무 편하게 살아왔다는 점을 알게 됐다"면서 "자신을 버리고 고통받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간 테레사 수녀를 가장 존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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