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기존 졸업자 및 다음달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받고 서류전형과 실무자면접을 거쳐 2월 초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 채용에선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국가유공자)를 특별 우대할 방침이며 향후 신입행원 공채시 채용 인원의 20%를 인턴출신 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2월 중순부터 5개월간 영업점에서 다양한 은행업무를 경험하게 되며 사이버연수·워크숍·1인 1멘토제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강화 및 직장체험 기회를 갖는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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