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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강남점, `1조 클럽` 가입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연매출 1조원 점포에 등극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해 서울 강남점 매출이 1조900억원으로 집계돼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도인 2009년 9200억원의 매출에서 18.7% 신장한 것으로 국내 백화점 가운데서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두 번째다.

부동의 1위인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해에도 매출 1조5400억원을 기록하며 31년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 2000년 말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해 루이뷔통, 에르메스, 샤넬 등 명품 풀라인을 구축하는 등 리뉴얼을 통해 10년만에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올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1조원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지난해 9% 신장한 매출 9430억원을 달성한데다 올 하반기 리뉴얼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 1조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cgapc@fnnews.com 최갑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