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0~2011년 개통 전철노선 주변 주요 분양예정 단지 |
지난해 말 서울 도심과 인천을 연결하는 인천공항철도가 전면 개통한 데 이어 올해는 서울 도심과 경기 남부를 직접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선, 신분당선 등 특급 전철이 대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집값이 급등한 부산에서도 지하철 4호선이 올해 개통한다.
인천공항철도와 올해 개통을 앞둔 전철 노선 주변의 유망 분양예정단지를 살펴봤다.
■분당선 연장선 호재···왕십리 뉴타운 ‘눈길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와 함께 지난해 말 개통한 인천공항철도 및 올해 개통을 앞둔 분당선 연장선 2∼4단계 구간과 신분당선, 용인경전철 및 부산 지하철 4호선 등 총 6개 주요 전철 노선 주변 분양 예정 단지를 조사한 결과 총 1만2798가구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2차 구간인 선릉∼왕십리 구간은 강남구 삼성동, 청담동 및 성동구 행당동 및 왕십리동 일대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성동구 하왕십리동에는 그 동안 분양시기가 지연됐던 왕십리뉴타운 첫 분양이 예정돼 있다.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 1148가구 가운데 510가구가 오는 3월 첫 선을 보인다.
1구역은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해 1702가구 중 83∼179㎡ 600가구가 6월 일반분양할 예정이고 3구역은 삼성물산, 대우건설 공동 시공을 2천1백1가구 중 79∼231㎡ 836가구가 8월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1구역 및 2구역 일부 층에서는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걸어서 10∼15분 거리다.
행당동 155의 1번지 일대에는 포스코건설이 113∼193㎡ 495가구 주상복합 분양을 3월로 예정하고 있다. 한양대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단지 남쪽은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다. 왕십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이밖에 SK건설이 5월에 강남구 역삼동 716의 1번지 개나리5차를 재건축해 240가구 중 112∼159㎡ 46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10월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역삼동 709번지 성보를 재건축한 400가구 중 83∼147㎡ 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용인경전철 분당선 겹호재, 용인
분당선 연장선 4차 연장구간은 죽전∼기흥까지 연결된다. 용인시 보정동을 비롯해 신갈동 등이 수혜가 예상되며 기흥역에서 용인경전철(구갈역)로도 환승이 가능하다. 개통 예정 시기는 12월이다.
포스코건설은 용인시 신갈동 86번지 신갈주공을 재건축해 6백12가구 중 83∼172㎡ 51가구를 3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용인시 신갈동 58번지 일대 2백18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신갈오거리와 접해있고 수원인터체인지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아울러 분당선 연장구간(기흥역)과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용인시 삼가동 187번지 일대 112∼182㎡ 1293가구를 오는 7월 분양할 계획이다. 용인경전철 삼가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으며 용인시청,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마트(용인점) 등이 인접하다.
우남건설은 용인경전철 김량장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용인시 역북동 256의 3번지 일대에 110∼172㎡ 919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
서해종합건설은 용인경전철 어정역 역세권인 용인시 중동 도시개발사업 A2-3블록에 109∼142㎡ 236가구를 2월 분양할 계획이다. 산 15번지 일대 850가구도 상반기 중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 동쪽으로 동백지구가 자리하고 이마트(동백점),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 문화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분당선 ‘정자’ 공항철도 ‘공덕’ 관심
정자∼강남으로 이어지는 신분당선이 올 9월에 개통되면 분당의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정자에서 강남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15분 정도로 판교역은 신도시 판교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판교신도시 C1-2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1백42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보평초등, 보평중, 보평고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분당선 서현역 주변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상업지구와 접해있어 다양한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지난 2010년 12월 29일 전면 개통한 인천공항철도 수혜지인 공덕역 일대에도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포구 신공덕6구역을 재개발한 195가구 중 79∼142㎡ 71가구를 4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월 개통되는 부산지하철 4호선 주변에는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3구역을 재개발한 1420가구 가운데 92∼195㎡ 1043가구를 3월에 분양한다.
명륜초등, 동래중, 부산중앙여고, 동래고 등이 인접하며 부산지하철 1호선 동래역과 4호선 수안역을 이용할 수 있다..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