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진 연구원은 “4/4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0년은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을 충분히 보여준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변 연구원은 “비교대상 해외EPC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상승 및 이익 추정치를 상향조정했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면서 “2010년 수주 가이던스 미달로 향후 수주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이로 인한 주가 조정을 비중확대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실패는 공종 및 지역 다각화 노력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것일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대등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향후 수주 전망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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