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제품은 간단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스타일을 선보인다. FMC 기능을 지녀 무선랜(Wi-Fi)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일반 휴대폰 통화보다 저렴한 인터넷전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나랏글’ ‘천지인’의 한글입력 방식과 쿼티 키패드까지 동시에 지원해 쉽게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다. 메시지는 1만개까지 보관할 수 있고 브릭스폰끼리 부비면 전화번호, e메일이 자동으로 교환되는 ‘부비부비’ 기능도 지원한다.
브릭스는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로부터 자유로운 MP3 음악감상 기능, 디지털 파일 저장기능, 전자사전 등도 지원한다. ‘머드 블랙’ ‘스노우 화이트’의 2가지 색상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판매가격은 40만원대 중반이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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