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상반기 중 단계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오성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의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며 “여름 리니지2 대규모 업데이트, 겨울 블레이드앤소울 상용화 등이 예상되는 만큼 상반기 중 단계적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교보증권이 예측한 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은 매출 1293억원, 영업이익 599억원. 이는 직전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5.9%, 3% 씩 증가한 수치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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