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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양고가 노량진고가 15일부터 철거


▲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고가 철거 전 후 조감도

서울시는 광진구 화양동 화양고가차도와 동작구 본동 노량진고가차도(조감도) 철거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철거 공사는 오는 15일부터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고가차도 진입은 전면통제된다. 서울시는 구조물이 철거된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차로변경과 중앙버스차로 연결, 정류장 간격 조정 등을 통해 주변을 개선할 계획이다.


화양고가차도는 지난 1979년에 설치됐으며, 노량진고가차도는 1981년 설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가차도가 철거되면 도로기능 및 주변환경 개선으로 인근 상가가 살아나고 경관이 좋아질 것”이라면서 “서울 시내 109개 고가차도 가운데 안전성과 기능성이 저하된 곳을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혜화, 광희, 한강, 회현, 서울역고가 램프, 노량진수원지, 원남, 청계, 미아,신설, 덕전, 문래고가 등 총 12개의 고가차도를 철거했다.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