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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마하’, 출시 한달만에 공급 중단..“버그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13 17:13

수정 2011.01.13 17:12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마하’가 출시 한달만에 ‘버그’가 발생해 공급이 중단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일부 제품에서 배터리 분시리 사용자 데이터가 초기화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LGU+에 대한 옵티머스 마하 공급을 중단했다.

‘옵티머스 마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프로요) 버전, 3.8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1기가헤르츠(GHz)가 탑재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 출고가는 80만원대 후반이다.


지금까지 접수된 버그 사례는 20여건 정도로, 배터리를 분리하면 사용자 데이터가 초기화되거나 단말기가 미개통 상태로 전환되는 등의 문제가 보고됐다.

LG전자는 현재 버그가 소프트웨어 오류라고 판단, 다음주 초부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현재 제품 출하가 일시 중단된 상태로 이번 주말부터 제품 공급을 재개된다”며 “소프트웨어 문제로 확인된 만큼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