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연구원은 “다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73억원,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와 58%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디.
이어 성 연구원은 “경기회복 지속과 자체 CPS 강화 지속, DA단가 인상 효과, 오버추어 영향 미미, 다양한 신사업 모멘텀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이후 장기 성장성이 우수할 전망”이라며 “매출은 올해 20%, 내년 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오버추어 계정을 폐쇄하고 NBP로 이동하는 광고주는 거의 없다”며 “오버추어가 NHN과 결별했음에도 PPC 영향이 현재까진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연구원은 “다음은 지난달 소셜론칭했으며 위메이크프라이스 다음 소셜쇼핑 입점 제휴 후 최근 일평균 5-6개 상품 및 서비스 등록하고 있다”면서 “등록업체가 누적될수록 상품 등록건수 지속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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