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으로 거제공고에 산학 겸임교사를 지원하고 기술자문, 실습기자재 등 각종 지원에 참여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도 많은 거제공고 출신들이 삼성중공업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조선기능인력들이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세계적인 조선소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008년 10월 거제공고를 조선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한 바 있다.
/roh12340@fnnews.com노주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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