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삼성전자-구글 합작 스마트폰 ‘넥서스S’, 이르면 다음달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17 10:07

수정 2011.01.17 10:07

삼성전자와 구글의 합작 스마트폰인 ‘넥서스S’가 이르면 다음달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출시된다.

1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넥서스S 출시를 위한 망연동 테스트가 이번주 중 시작된다. 망 연동 테스트는 단말기가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망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보통 빠르면 한달에서 길면 2∼3달 정도 진행된다.

넥서스S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진저브레드) 버전이 탑재돼 기존 버전 대비 부팅 속도 등이 2배 가까이 빨라졌다.또 화면 터치와 키보드 입력 반응 속도, 3차원(3D) 그래픽 성능도 향상됐다.



특히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결제도 가능해진다.
NFC기능은 신분증, 출입 인식장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향후 출시할 대다수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넥서스S는 10.16cm(4인치) 디스플레이에 자이로스코프 센서및 가속센서,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됐으며, 슈퍼 능동형 발광다이오드(AMOLED)를 입체적으로 가공해 자연스러운 곡면을 제공하는 커브드 글래스디자인이 구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망연동 테스트를 이번주 중 시작하는데, 보통 기종에 따라 차이가 난다”며 “넥서스S의 출시 시점은 빠르면 2월 중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