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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얼굴로 만드는 7등신 몸매의 비결은? ‘소프트라인양악수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21 16:35

수정 2014.11.07 06:10

▲ 압구정드림성형외과본원 김영준 원장
A씨는 170cm가 되는 큰 키를 자랑한다. 그러나 A씨의 키가 170cm라고 말하면 주위 사람들은 모두 놀라는 눈치다. 반면 B씨는 키가 163cm 정도로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키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주변인들이 느끼는 B씨의 체감키는 168cm 정도다. B씨가 키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아무도 모를 정도다.

A씨와 B씨의 차이는 바로 A씨의 경우 얼굴의 크기가 커 6등신 정도, 반면 B씨의 얼굴은 상대적으로 작아 7.5등신이라는 점이었다. 이는 곧 큰 키와 작은 키 상관없이 전체 몸매의 비율이 좋아 보이거나, 키가 커 보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은 얼굴이 절실하다는 의미를 뜻한다.

■가장 좋은 다리 길이는? 몸매 종결자의 비밀
좋은 비율이란 키가 크고 작고를 떠나서 몸의 비율을 보았을 때 배꼽을 기준으로 상‧하체가 1:1.618 정도에 해당한다. 또한 이들은 모두 작은 얼굴을 자랑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다리길이나 전체적인 바디라인도 물론 중요하지만 비율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얼굴의 크기라고 전한다.

실제로 몸에 비해 얼굴이 클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어깨가 좁아 보이기 쉽다. 또한 목이 짧아보이게 되면 팔다리도 짧아 보여 실제보다 작은 키로 비춰질 수 있다. 심할 경우에는 뚱뚱해 보이는 제1원인이 바로 큰 얼굴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안면윤곽 수술인 소프트라인(Soft line)성형 수술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양악수술로 소두(小頭)만들어 7등신 뽐내볼까?!
압구정드림성형외과본원 안면윤곽전문 김영준 원장은 “소프트라인성형은 기존의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성형술의 장점을 융합시킨 개념의 수술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위턱(상악)과 아래턱(하악)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얼굴 라인을 갖게 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전한다.

소프트라인성형술을 받았을 때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부분은 바로 얼굴의 형이다. 주로 긴 얼굴이나 주걱턱, 사각턱, 돌출입과 같은 얼굴을 개선함과 동시에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만들어준다. 때문에 얼굴크기가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소프트라인성형술을 할 때에는 절개부위를 최소화하게 된다”며 “때문에 수술 시 출혈량이 적어 수술이 용이함은 물론 붓기나 회복기간도 짧은 편이며, 회복 후 수술 흉터에 대한 걱정 역시 거의 하지 않아도 무방한 수준이다”고 전한다.

단, 소프트라인성형술과 같은 안면윤곽수술을 할 때에는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 무엇보다 수술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수술 집도를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보다 어깨가 좁아 보이거나 키가 작아 보이는 것이 콤플렉스라면 그 원인은 커 보이는 얼굴일 수 있다.

이에 얼굴의 크기를 다시 점검하고, 작고 갸름한 얼굴을 원한다면 소프트라인성형술을 통해 몸매의 비율을 균형 있게 맞춰 몸매종결자로 새롭게 태어나보는 것은 어떨까.

TIP.

양악수술/안면윤곽술전문 김영준 원장은 압구정에 위치한 드림성형외과 본원에서만 수술을 집도한다. 압구정에 위치한 드림성형외과 본원은 구 안세병원사거리, 현 강남을지병원 사거리에 인접해 있다.

압구정역 4번 출구로 나온 뒤에 250m 직진하면 된다.



/생활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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