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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아세안 中企 ‘동반성장의 장’ 열린다

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아세안 중소기업 워크숍이 '아세안국가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다.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공무원 및 중소기업인 30여명을 초청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 지원정책, 성공요인을 공유하고 한·아세안 회원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우선 분야별 강연의 경우 한양대 손정식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9988의 힘'을, 한양대 한정화 교수가 '스몰 자이언트(Small Giant)와 기업가정신'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또 중소기업연구원 이준호 연구위원은 '한·아세안 동반성장을 위한 제언'을,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국제통상실장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세안 국가에 진출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투자사례 공유, 아세안국 참가자와 한국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 중소기업 현장방문 등 다양한 내용이 진행된다.

중소기업 현장방문은 스몰 자이언트 중 하나인 한영넉스와 우진세렉스 두 곳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한국 중소기업의 위상과 지원정책, 성공의 DNA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확대돼 아세안 국가 간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 회원국 간 무역확대, 투자촉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09년 3월 창설된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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