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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금융도시 부산 잰걸음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노주섭기자】 부산을 세계적인 선박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부산시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이기우 경제부시장을 주축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서울에서 해운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부산 선박금융중심지 정책설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부정기 해운선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25일 낮 1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를 시작으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PNI) 대표 면담(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당주동 PNI 사무실) △해운중개업협회 임원단 간담회(2월 10일 낮 1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노르웨이선급 한국대표 면담(2월 10일 오후 2시, 서울 무교동 노르웨이선급 한국대표 사무실) △서울주재 조선소 금융부문 책임자 간담회(2월 17일 낮 1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등을 진행한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부산 선박금융 중심지 육성 및 해운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해운선사·관련기관의 부산 유치 등의 의견을 나누는 한편 조선소 금융부문 책임자와 간담회를 통해 조선소의 금융조달방법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대표 및 노르웨이선급 한국대표 면담에서는 PNI 부산 이전 및 노르웨이선급 한국본사의 부산 이전에 대한 협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지역 간담회는 관련업계의 대표자 및 관계자를 직접 방문해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선박금융 중심지 조성을 위한 시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올해 이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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