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RIST 연구원, 연구보상금 발전기금 쾌척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 RIST 연료전지연구단 전중환 단장(오른쪽)이 POSTECH 백성기 총장(왼쪽)에게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연구원들이 6여년간 수고한 결실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문화예술기금으로 기탁, 캠퍼스를 예술로 수놓게 됐다.

POSTECH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전중환 연료전지연구단장 외 17명이 24일 POSTECH을 방문, 발전기금 3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낸 발전기금은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수행한 용융탄산염 연료전지 스택관련 연구로 벌어들인 기술료 수익 가운데 지급된 발명자 보상금.

RIST 연구원들은 "탁월한 연구성과는 인재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재를 어떻게 교육해 연구인력으로 발전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교육의 질을 보다 높여 과학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RIST 연구원들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노후화돼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POSTECH 강당의 피아노 교체 등 문화예술 행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어서 POSTECH 구성원은 물론 포항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들 RIST 연구원들은 POSTECH외에도 포항시와 한동대에도 발전기금을 쾌척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장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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