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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실적 부진 불구 E&P 모멘텀 긍정적-SK증권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25일 LG상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자원개발(E&P) 모멘텀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K증권 김기영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 조 5174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및 세전이익은 각각 155억원, 95억원으로 각각 38.2%, 51.2% 감소했다"면서 "한국상용차 손실 반영분이 당초 예상치인 170억원을 상회한 190억원이었고, GS 리테일이 예상외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지분법평가이익이 감소한 점도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경제성 없는 것으로 판단된 광구 및 구조에 대한 손실반영이 있었지만 가행광구 위주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E&P 프로젝트 전개 방향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에 비해 약화된 수출 모멘텀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1600 억원 수준에서 머물 전망이지만 E&P 투자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면서 "GS 리테일 상장에 따른 Cash Flow 유입 가능성 또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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