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폴리텍VI대학 달성캠퍼스, 신성장동력 인력양성 파트너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기자】한국폴리텍VI대학 달성캠퍼스(학장 김은석)는 대구의 신성장동력 육성에 발맞춰 지난 20여년 동안 현장실무 인력양성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가 전액 출연해 직업교육 중심의 특성화 대학인 한국폴리텍VI대학 달성캠퍼스는 민간에서 투자하기 힘든 신성장 동력의 근간이 되는 기계, 자동화, 전자 등 신기술 분야 학과로 구성돼 있다.

또 대학은 이론과 실습 비중이 3대7로, 철저한 실무현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지원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대학은 '폴리텍 졸업은 곧 취업이다'라는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특이한 학사운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국폴리텍 고유의 학사모델인 'FL(Factory Learning) 시스템'.

이 시스템은 산업체의 변화를 적용해 취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교과를 운영하고, 학생 중심의 소그룹 지도교수제를 정착함으로써 학생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현장실무 중심형 학사제도다.

이어 지난해부터 대구시가 주관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실시 중인 맞춤인재 양성교육이다.

이 맞춤교육은 지역기업의 인력수요 및 요구기술 등을 파악해 대학과 기업 간에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체가 원하는 교육을 실시,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신성장동력학과 등에 선정돼 장비와 시설에 총 16억원이 투자된다.

신성장동력학과인 자동화시스템과에 10억원, 선도학과로 선정된 컴퓨터응용기계과에 5억원, 융합형학과로 선정된 전자통신과와 전기제어과에 1억원이 투자돼 지역산업에 보다 수준 높은 실무인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은석 학장은 "2월 졸업대상자 272명 중 25명은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서비스 등 우량기업에 취업이 내정돼 있고 대구경북 등 지역 기업에도 196명의 취업이 확정돼 취업을 전제로 현재 현장실습 중"이라며 "이에 따라 오는 3월까지 취업대상자 취업률이 90% 이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VI대학 달성캠퍼스는 컴퓨터응용기계, 자동화시스템, 자동차, 전기제어, 전자통신학과에서 총 300명을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 중이다(문의 053-610-6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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