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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크로바 아파트 안전진단 통과--미성과 통합개발

김명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크로바아파트 전경

송파구는 지난 25일 안전진단 자문위원 회의 결과 신천동 잠실크로바아파트(사진)가 최종 성능점수 53.17점을 기록, 조건부재건축의 D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잠실크로바 아파트는 지난 1983년 준공한 대표적 노후화 아파트로 총 2개동 12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2009년 12월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2010년 3월 안전진단을 신청했다.

송파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난해 4월 안전진단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10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송파구는 지난해 안전진단을 통과한 잠실미성아파트와 잠실크로바아파트를 통합하는 총회를 오는 2월 개최하고 통합 조합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이르면 오는 6월 조합설립인가, 오는 2012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전망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지난해 안전진단을 통과한 잠실미성아파트와 함께 관내 중층 노후화아파트단지의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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