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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전년동기대비 매출 80% ↑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4·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작년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222억원, 4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80.2%, 212.7%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해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이 19.8%, 영업이익은 42.9% 줄어들었다.
NH투자증권 이윤상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되는 수준의 괜찮은 실적"이라며 "LG이노텍 등 다른 경쟁사들이 같은 기간 적자를 기록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반도체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조3500억원, 2400억원을 전망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실적 호재로 인해 전일보다 5.74% 급등한 4만1450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4만원대를 회복했다. 하락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으며 상승폭은 지난해 9월 3일 이후 가장 크다.
/[email protected]김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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