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대한항공, 올해 이익전망 믿음이 간다-대신증권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28일 대한항공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올해 이익 전망치에 대한 신뢰는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올해 지급될 성과급의 기반영 및 예상을 크게 상회한 정비비 지출로 2011년을 한결 가볍게 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경기회복, 환율하락, 그리고 황금연휴의 증가로 내국인 출국수요는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IT경기의 턴어라운드와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의 해외시장에서의 선전, 그리고 한미 FTA로 인한 자동차 부품관세의 철폐 등은 항공화물 물동량에 대한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A380 5대를 비롯한 총 18대의 신기종 항공기 도입에 따른 Prestige좌석 비율의 증가, Seat당 고정비 하락은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최영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