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하나대투증권, 기아차 1분기에 역사적 순간 기록할 것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하나대투증권은 31일 기아자동차에 대해 1분기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제시했다.
모세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6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255억원을 기록해 분기역대 최고의 OPM 7.6%를 기록했다”며 “이는 환율하락에도 판매대수 증가 및 제품믹스 개선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모 연구원은 특히 “완성차 수출 ASP 상승 및 해외 구형모델 판매비중 감소로 인한 판관비 축소가 유효했다”며 “순이익은 631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0%하회한 수준을 시현하였지만 해외판매법인들의 누적손실이 전분기 26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2000억원이 축소된 점을 감안하면 4분기 순이익은 서프라이즈 수준이 가능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모 연구원은 “미국에는 K5의 본격적인 판매가 예정되어 있고 유럽에서는 신형 소형차들(모닝/프라이드 후속)이 판매에 가세할 계획이므로 미국/유럽 판매법인들의 수익창출 능력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가가 재상승하여 경차의 인기가 다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모닝은 목표량을 초과 판매하여 경차임에도 5%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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