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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차기 회장 후보 선정은 반등 모멘텀-대신증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01 08:14

수정 2011.02.01 08:14

대신증권은 1일 신한지주에 대해 차기 회장 후보 선정이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강력한 지배구조, 신한 문화로 불리는 탁월한 내부결속력은 내분 사태로 인해 이미 한번 상처가 났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수준의 강력한 리더쉽과 주가 프리미엄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전했다.

하지만 조직 화합과 안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이 회장으로 선임될 경우(관료출신이냐 내부출신이냐를 떠나서 시장참여자들이 기피하는 특정 인물이 아니라면)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줄어든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신한지주 직원들의 영업능력 및 관리능력, 탁월한 수익성은 여전히 금융그룹 중 최고 수준"이라면서 "과거에 누렸던 화려한 경영진 프리미엄은 차치하고라도 현 주가는 은행 펀더멘털조차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차기 회장 후보 선정은 분명 주가 반등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난해 4분기의 건전성 지표는 추가 충강금 적립으로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올해 신한지주의 순이익을 약 2조8000억원으로 추정하고, IFRS 관련이익을 감안 시 실제로는 3조원을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utoo@fnnews.com 최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