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품질검사를 받은 납품업체 137곳을 대상으로 품질점검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8.3%가 만족한다고 응답, 지난 3분기의 90.9%보다 2.6%포인트 하락했다.
전문성 91.3%(3분기 93.4%), 친절성 및 언행 97.1%(〃 98.8%)도 전분기에 비해 만족도가 조금 하락했다. 하지만 청렴성 분야 만족도는 100%로 전분기와 같았다.
이번 조사는 품질점검 불합격으로 거래정지 등 제재조치를 받은 42곳(총 조사대상의 31%)을 모두 포함해 업무전반 만족도, 전문성 항목에서 부정적 답변이 나올 가능성이 높았다.
조사업체들의 건의 사항 가운데는 검사기간 단축과 검사일정확정어려움 등의 내용이 많았다.
조달청 품질관리단 관계자는 “4분기부터 조사대상에 거래정지 등 제재를 받은 업체 42곳을 포함시켜 만족도가 조금 내려갔다”면서 “취약분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면서 우수업체에는 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