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시황] 설 연휴 앞두고 관망세 확산 강보합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01 16:37

수정 2011.02.01 16:37

설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강보합권에서 마감됐다.

1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30포인트(0.11%) 오른 2072.03으로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이집트 소요사태에 따른 충격에도 엑손모빌의 실적개선 발표에 힘입어 상승 반전한 데 힘입어 지수는 10포인트 가량 상승 출발했다.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장중 2086.56까지 올랐지만, 점차 상승폭이 둔화됐다. 개인과 기관이 관망세를 보인데다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실적이 바닥을 지났다는 분석에 보험업종이 2% 가까이 오르며 상승률 선두에 올랐다. 은행(1.32%), 금융(1.05%) 등도 상승했지만 화학(-1.52%), 건설업(-0.91%), 증권(-0.81%)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생명이 7거래일 만에 반등, 2.43% 오른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3.12포인트 오른 524.50포인트를 기록하며 사흘만에 반등했다. 기관이 149억원 가량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비금속, 운송장비 부품업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금융업 등이 하락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