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신임 경제수석은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행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재정운용실장 등을 거친 예산통으로 통계청장, 문화부 2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수석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원적지는 경남 진주이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다양한 업무 경험과 폭넓은 정책 시각을 갖춘 기획·예산 전문가"라며 "치밀한 성격과 높은 업무 역량, 대내외적인 신망을 바탕으로 경제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부처 간 정책을 보좌하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해 말 신설된 기획비서관에 이진규 청와대 기획관리실 선임행정관(49)을 임명했다. 이 비서관은 경북 출신으로 숭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나라당 부설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과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수출입은행장에 임명 제청된 김용환 수석부원장은 서울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3회로 관가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복지생활과장, 금융감독위원회 증권감독과장, 공보관, 감독정책2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부원장은 금감원에 재직하면서 업무감각이 뛰어나고 리더로서의 조직장악 능력과 친화력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courage@fnnews.com전용기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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