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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때문에?” 철통단열 창호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02 05:25

수정 2011.02.01 18:20

104년 만에 찾아온 이상한파에 단열 성능이 뛰어난 창호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하우시스, 한화L&C 등 창호 업체들은 창문을 닫았을 때 외부와의 완벽한 차단을 통해 집안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제품들을 속속 개발,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 복층유리와 달리 유리 사이를 진공으로 만들거나 가스를 넣은 기능성 유리도 선보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단열성을 높인 이중창 스마트창, 알루미늄 이중창 ‘J-window’, ‘공기를 살리는 자동환기창’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9년 출시된 이중창 스마트창은 출시 후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10년에도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시판 시장에서 돌풍을 주도했다.



또 지난해 선보인 알루미늄 이중창 ‘J-window’도 단열성 등의 기능성에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용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 고층아파트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중 단열구조로 에너지가 새어 나가는 것을 막아 발코니 확장 공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LG하우시스는 창문을 개폐하지 않고도 자동환기가 돼 추운 겨울철에도 집안 에너지 손실을 막을 수 있는 ‘공기를 살리는 자동환기창’ 등을 선보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화L&C의 시스템창호 ‘다윈’은 과학적 설계를 통해 우수한 단열, 기밀, 방음, 수밀, 내풍압성 등 기능과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너지 절약형 창호 제품인 다윈은 열전도율이 낮은 폴리염화비닐(PVC) 고유특성 및 알루미늄 레일구조와 특수 가열재를 사용해 단열성과 밀폐성이 뛰어나고 열손실 억제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특히 정밀 하드웨어를 사용해 완벽한 밀폐성이 보장되어 차량, 항공기,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공해 등 각종 환경공해로부터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보장한다.

이건창호는 진공유리, 43㎜, 52㎜ 등 삼중유리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시스템 단창 및 시스템 이중창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삼중유리 창호는 말 그대로 3장의 기능성 유리를 겹쳐서 제작하는 창호로 3장의 유리 사이에는 아르곤, 크립톤 등 가스 성분을 충진해 단열 성능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이건 로얄 S Lift Sliding 183’은 최대 52㎜ 삼중유리까지 적용 가능해 기존 알루미늄 단창 시스템창호 중 최고 단열성능을 실현할 수 있다.
단열 성능뿐만 아니라 차음과 밀폐 성능도 뛰어나 시끄러운 교통 소음 등의 일상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