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연구기관인 유샘프(uSamp)가 미 이동통신업체인 AT&T와 버라이즌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자의 44%가 오는 10일 버라이즌에서도 판매하게 될 아이폰을 구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거나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중 19%가 매우 높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25%는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AT&T를 통해서만 구입해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조사는 아이폰을 소지하지 않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 7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 사용자의 66%가 아이폰 구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해 그 비율이 더 높았다. 이 중 34%가 구입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으며 32%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안드로이드폰이나 블랙베리 소지자 중 24%가 버라이즌을 통한 아이폰 구입을 위해서라면 출시 첫날에 줄을 서는 것을 감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jjyoon@fnnews.com윤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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