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 국제 면화값 급등하는 가운데 미국 올해 생산량 5% 증가 전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07 14:09

수정 2011.02.07 15:55

【뉴욕=정지원특파원】 국제 면화 가격 급등으로 미국에서 면화 생산 확대가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올해 들어 면화 가격이 16% 폭등한 가운데 미국에서 면화 생산이 올해 약 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 면화협회의 게리 아담스 부회장은 “올해 면화 재배 면적이 약 14% 늘어날 전망”이라며 “옥수수와 콩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어 면적 확보를 위한 전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면화협회는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 텍사스 주 등지에서 올해 면화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텍사스주의 한 면화 생산업자는 “올해 면화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재배 면적을 15% 늘릴 계획”이라며 “예년과 달리 이번 면화 가격 폭등은 장기적인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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