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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고정프로 진행자 서로 바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08 06:20

수정 2011.02.07 22:36

CJ오쇼핑이 다소 식상해진 기획 프로그램에 신선한 변화를 시도한다.

CJ오쇼핑은 8∼12일 자사 8개 기획 프로그램들의 진행자들이 프로그램을 서로 바꿔 진행하는 ‘패밀리위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초 진행될 기획 프로그램들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앞두고 예고편 성격을 띠고 있다.

그동안 고정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개편을 앞두고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봄으로써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8일 오전 8시10분 방송되는 ‘그녀들의 수다’에는 ‘스타일 온에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우종완과 탤런트 김은혜가 출연한다.

20대 고객을 타깃으로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였던 ‘스타일 온에어’에서의 진행 경험을 주부 대상 프로그램인 ‘그녀들의 수다’에 녹일 것으로 보인다.

쇼호스트 김수진과 의사 표진인 부부가 함께 진행을 맡은 ‘우리 결혼했어요’는 11일 오전 11시20분 방송에 ‘김승현의 이런쇼’의 MC인 김승현이 표진인을 대신해 출연한다.

제목도 ‘우리 따로 결혼했어요’로 바꿔 전문 MC인 김승현의 입담이 기대되고 있다.


8일 오후 6시40분에 편성된 주방용품·식품 전문 방송 ‘오키친’에는 ‘왕영은의 톡톡 다이어리’의 왕영은이 진행을 맡는다. 20년 살림 경력인 왕영은의 맛깔스러운 진행이 주부 고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밖에 명품 전문방송 ‘세크레토’, ‘김승현의 이런쇼’, ‘뷰티풀 세계여행’ 등의 기획 프로그램들도 새로운 진행자들의 깜짝 출연이 예고돼 있다.

/cgapc@fnnews.com최갑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