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위성락, 10∼11일 방중…北UEP 등 협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08 10:43

수정 2011.02.08 10:43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이 오는 10~11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위 본부장은 10일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와 회담 및 만찬을 갖고 북핵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 본부장은 또 중국 외교부 내 한반도 관련 고위 당국자들과도 면담을 추진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중 양측은 이번 협의에서 북한, 북핵 문제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위 본부장과 우다웨이 대표는 북한의 우라늄농축 프로그램(UEP)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논의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 제재위원회는 오는 23일(현지시간) 북한의 UEP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UEP 문제를 안보리에 상정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중국이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면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jschoi@fnnews.com 최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