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는 지난해 초 54명의 이코노미스트에게 2010년 미국 경제 예측을 요청했으며 예측치를 지난해 실제 경제 성적표와 비교해 가장 근접하게 경제상황을 예측한 이코노미스트를 7일(이하 현지시간) 선정했다.
애쉬워스는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2.8%가 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실업률은 평균 9.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지난해 미국 GDP 성장률은 2.9%였으며 연간 실업률은 9.7%를 나타냈다.
애쉬워스는 이처럼 낮은 성장을 전망한 이유에 대해 “가계 수지 균형 상황에 대해 많이 우려했고 이 때문에 기업들도 고용을 매우 신중하게 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애쉬워스는 주택경기 회복 문제가 미국 경제에 계속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빨라져 3% 정도를 기록하고 이에 따라 실업률도 9%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주요 변수로는 물가가 꼽혔다.
애쉬워스는 “농식품 가격 급등이 아직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올해 중반 물가 상승률이 2%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올 연말에는 식품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능력이 한계에 이르면서 물가상승 추세가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sjmary@fnnews.com서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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