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7시30분께 우리 정부의 PRT 기지를 향해 로켓포탄 5발이 발사됐으며, 3발은 기지 내부에, 2발은 외부에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지 경찰이 출동해 20분만에 상황은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누구의 소행인지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아프간 측과 공동으로 현장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켓포격 당일 아프간을 방문 중이던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오전 10시30분부터 두시간 동안 PRT 경호 임무를 수행하는 '오쉬노부대'를 방문해 현지상황을 보고 받고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쉬노 부대는 공격을 당한 차리카 기지안에 주둔하고 있다.
김 장관은 로켓포격이 있기 7시간 전인 당일 낮 12시30분께 기지를 나서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jschoi@fnnews.com 최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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