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닥시장에서 나노신소재 주가는 공모가 1만7000원보다 높은 1만75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이후 급락세를 보이다가 결국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만4950원으로 마감했다.
공모가가 희망 가격대인 1만4500∼1만6500원에 비해 높은 1만7000원에 결정되고 청약경쟁률도 673.10대 1을 기록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첫날 거래는 예상과 빗나갔다.
나노신소재는 박막형 태양전지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투명전도성 산화물(TCO) 타깃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나노소재 전문기업이다.
신한금융투자 류주형 연구원은 "결정질 태양전지의 고효율 전극용 소재인 실버 슬레이트를 올해 하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면서 "인쇄전자용 고기능 나노 전극소재와 산화물 기반의 박막트랜지스터(TFT)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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