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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작년 2274억 순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10 05:30

수정 2014.11.07 03:39

대구은행이 지난해 22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또 대구은행은 1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은행은 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대구은행이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 2274억원은 지난 2009년(1705억원)보다 33%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대구은행의 영업이익은 2998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대구은행의 연체비율은 0.47%, 고정이하여신비율 1.43%, 수익성지표인 총 자산이익률(ROA)은 0.75%였다. 총자산의 경우 지난 2009년보다 4.9% 증가한 31조9818억원을 기록했다. 총수신은 23조8112억원(전년 대비 7.3% 증가), 총대출은 18조8529억원(전년 대비 5.4% 증가)이었다.


서정원 대구은행 부행장은 "지난해 기업구조조정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대비 등으로 충당금 비용이 전년 대비 29% 증가했지만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의 고른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5%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0년 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76%로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은행은 이날 IR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변화와 창의적 성장'으로 정했으며 당기순이익 3200억원 달성의 재무목표도 설정했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