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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중남미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10 06:25

수정 2014.11.07 03:37

포스코건설은 중남미 국가인 에콰도르의 플랜트 시공업체 산토스 CMI를 인수키로 하고 최근 인수합병(M&A) 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포스코건설은 중남미 건설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약정에서 계열사인 대우엔지니어링과 함께 이 회사 지분 70%를 인수키로 했으며 인수금액은 800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산토스 CMI는 지난해 매출실적이 1920억원인 에콰도르 최대 플랜트 시공업체로 1994년 설립 이래 중남미 18개국에서 발전·화공·토목 등 분야 13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오며 미국 GE사의 최우수 협력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인수로 설계·기자재조달·시공(EPC) 분야의 기술력 및 전문성과 산토스 CMI의 탄탄한 사업망을 확보하게 됐으며 앞으로 중남미 건설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은 “중남미는 세계적인 종합 건설사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거점”이라면서 “이번 인수는 포스코건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