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2012년형 제네시스, 시카고 오토쇼에서 첫 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10 08:50

수정 2014.11.07 03:37

▲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1 시카고 오토쇼’에서 ‘2012년형 제네시스 5.0’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현대차 미국 법인 상품담당 부사장이 ‘2012년형 제네시스 5.0’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한층 고급스러워진 외관 디자인으로 미국 럭셔리카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시카고 소재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2011 시카고 오토쇼(Chicago Auto Show 2010)’(이하 ‘시카고 오토쇼’)에서 ‘2012년형 제네시스 5.0’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미국 법인 존 크라프칙 사장은 “지난해 현대차는 쏘나타, 투싼 등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미국에서 연 판매 기준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바탕으로 브랜드 고급화는 물론 미국시장 판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형 제네시스 5.0’은 현대차의 세계적인 파워트레인 기술력이 종합적으로 응축된 타우 5.0 GDI 엔진과 8단 후륜 자동변속기를 탑재,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타우 5.0 GDI 엔진은 최고출력 435ps(429HP), 최대토크 52.0kg·m(376lb.ft)로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면서도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 기준 약 10.6km/ℓ(25mpg)를 달성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탑재된 8단 후륜 자동변속기는 현대차가 완성차 업체 가운데 세계 최초로 개발해 이번에 처음 상용화한 것으로 최고의 가속능력과 변속감은 물론 최적의 변속 효율로 연비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외관 디자인은 ▲LED 라이트 가이드와 다크 크롬이 적용된 헤드램프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19인치 대형 알로이 휠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부각시켰다.


또한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 경고를 발생시켜 안전운행을 돕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을 적용해 승객 안전성을 극대화시켰다.

현대차는 5.0 모델 외에 기존 3.8과 4.6 모델에도 8단 후륜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2012년형 제네시스’를 올해 상반기 북미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미국 내 유명 레이싱 팀 ‘리즈 밀렌 레이싱’이 직접 제작한 벨로스터 레이싱카도 최초로 공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