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포스코파워도 4조2교대 …새 근무방식 포스코 패밀리사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10 09:49

수정 2014.11.07 03:36

포스코에 이어, 계열사인 포스코파워도 4조2교대 근무방식을 도입했다. 포스렉도 4조2교대를 시범운영 중이다. 4조2교대는 근무조를 4개로 편성해 2개 조는 주·야간으로 나누어 12시간씩 근무하고, 나머지 2개조는 쉬는 교대 근무제도다. 총 근로시간은 같지만 휴무일수가 예전의 91일에서 182일로 늘어난다.

10일 포스코파워는 인천발전소 근무방식을 종전 4조3교대에서 4조2교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 실시한 근무자 찬반 투표에서 82.6%의 찬성률로 4조2교대 근무방식을 최종 확정했다.

포스코파워는 4조2교대 도입을 위해 지난 2005년 노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후 5년여간 벤치마킹, 현장설명회, 전자설문 실시, 안내책자 배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파워 관계자는 “4조2교대 방식 도입으로 근무자들은 휴무일을 늘어나 자기계발 및 체력단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포스코도 지난해 12월말 찬반투표를 거쳐 포항제철소 공장 7곳, 광양제철소 공장 6곳 등 사업장 16곳에서 4조2교대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재 4조2교대 시험 운영 중인 29개 사업장에서도 오는 4월께 찬반투표를 거쳐 4조2교대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4조2교대 근무제는 포스코 및 패밀리사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