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9일, 10일 양일간 실시된 일반 공모 결과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160만주에 대해 총 1억6584만9370주의 청약이 이뤄져, 최종 경쟁률이 103.66대 1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총 5조3901억원이 몰렸다.
증권사별로는 HMC투자증권이 111.09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대우증권이 108.38대1, 미래에셋증권이 106.51대 1, 신한금융투자가 105.6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위아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최종공모가를 밴드(5만3000∼ 6만원)보다 5000원이나 상회한 6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납입기일이자 환불일인 14일 미배정 물량에 대한 환불이 끝나면 모든 공모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공모자금을 글로벌 자동차부품 및 최첨단 종합정밀기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기차 부품 등 신기술 개발과 등속조인트, 엔진 등 주력분야 역량강화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차입금을 상환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신용등급을 끌어올려 2020년에는 국내 20대 기업에 진입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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