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고객이 보유한 마이신한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선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신한포인트는 전국 8만여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 결제, 포인트 기부, 서울시 지방세 납부, 기프트카드 구매 등을 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범용 포인트인 마이신한포인트를 1포인트 이상 보유한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1544-7000)를 통해 가족·친구·지인 등 신한카드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다. 1포인트 단위로 선물이 가능하며 횟수와 금액에 제한이 없다. 단 기프트·법인·가족·신한BC카드는 제외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졸업·입학,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각종 기념일을 맞아 마이신한포인트 선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14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1명), 50만 포인트(2명), 30만 포인트(3명), 1004 포인트(1,004명)를 증정한다.
또 이 기간 중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한 개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 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www.shinhanc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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