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생이면 호텔 뷔페가 무료”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호텔가는 가족 고객 맞이에 분주하다. 특히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과 인접해 찾기 쉬운 호텔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특2급 호텔은 무료 식사와 경품 제공 등을 통해 대목을 노리고 있다. 단,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에 신분증, 학생증, 졸업증 등 졸업과 입학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훼밀리아’와 카페 ‘아미가’는 내달 4일까지 졸업, 입학생에게 선물과 식사 할인 혜택을 준다. 훼밀리아는 졸업, 입학생을 포함해 4인 이상 식사 시 식사권 1장을 증정하며 사전 예약 시 샴페인 1잔도 제공한다.

아미가는 4인 이상 식사 시 졸업, 입학생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와인 디너뷔페 4인 이상 식사 시 와인 1병을 선물로 준다. [phone]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의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는 내달 13일까지 3명이 방문하면 1명에게 50% 할인 혜택을, 7명이 방문하면 1명에게는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또 행운의 볼 행사를 통해 1등에게는 상하이 왕복 티켓(2인용), 2등에게는 ‘더 스퀘어’ 뷔페 레스토랑 주중 이용권(2인용), 와인 1병 등을 준다. [phone]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오는 28일까지 졸업생을 포함한 4인 이상 고객에게 1명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phone]

서울 충무로 세종호텔 한식뷔페 ‘은하수’와 펍 레스토랑 ‘피렌체’ 역시 내달 4일까지 입학생을 동반한 고객에게 메뉴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은하수’는 4인 이상 주문 시 뷔페 15% 할인권이나 선물용 쿠키를 제공하며 피렌체는 ‘프리미어 런치 세트’를 주문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와인 1잔 또는 신선한 과일주스를 준다. [phone]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의 고층부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59F), 슈치쿠(58F), 백리향(57F)은 내달 6일까지 졸업, 입학생을 포함한 4인 이상 고객에게 1명 무료 식사 혜택을 제공하며 사전 예약 시에는 테이블당 1개의 학사모 케이크를 선물로 준다. 63뷔페 파빌리온 역시 같은 기간 졸업, 입학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 고객에게는 학사모 케이크를 증정한다. [phone]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은 내달 4일까지 주중에 졸업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고객 중 1명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4인 미만일 경우 졸업생 1명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식사 후기를 호텔 블로그(blog.naver.com/mayfield2002)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인 식사권도 선물로 준다. 또 중국 레스토랑 ‘이원’은 게살 백목이버섯 수프, 중새우 칠리소스, 광둥식 탕수육 등 7종으로 구성된 졸업 특선 메뉴를 4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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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은 내달 5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더궁’을 방문하는 4인 이상 고객 중 졸업생과 입학생의 식사는 무료로 제공하며 즉석에서 사진 촬영도 해준다. [phone]

/[e-mail]박하나기자

■사진설명=이원 졸업 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