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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외국인 매도 압력에 하락
현대건설이 외국인 매도압력에 약세다.
16일 오후2시 29분 현재 현대건설은 3.69% 하락한 7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시각 현재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34만1522주 가량의 물량이 나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대건설에 대해 현대그룹 항고 기각으로 매각 분쟁이 종료돼 긍정적이란 평가다.
하나대투증권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강력한 오너쉽 체제에 따른 국내외 신인도 향상과 더불어 범현대가 계열사 물량 확보, 현대차그룹과 동사의 해외사업 네트워크 보완, 발전 및 투자개발사업 등 IPP사업 확대, 946만명의 서산 간척지 활용도 상승 및 9876평의 뚝섬부지 개발 참여, 적극적인 기업 IR 활동에 따른 주주이익 배려정책 등으로 요약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현대그룹이 제출한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 1조 752억원은 실질적으로 대출 자금'으로 규정하고 '자금의 출처를 충분히 해명하지 않은 현대그룹의 MOU 해지는 적법'한 것으로 밝혔다. 현대그룹은 지난 1월 4일 서울지방법원이 두차례의 심리끝에 판결한 현대건설 MOU 효력 유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해 항고심을 신청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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