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2021년이면 中 세계 1위 경제대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01 17:03

수정 2014.11.07 01:57

【뉴욕=정지원특파원】 이르면 오는 2021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일본의 한 경제학 교수가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다카하시 이토 일본 도쿄대 경제학 교수는 아시안 이코노믹 정책 리뷰 잡지에서 “중국의 경제성장은 아직까지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빠르면 2021년, 늦어도 2027년까지는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같은 대대적인 경기침체만 피할 수 있다면 미국을 앞지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미국의 약 9%수준에 불과하지만 미국 보다 인구가 4배나 많기 때문에 곧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앞서 피터슨 국제경제학 인스티튜트의 이코노미스트인 아르빈 서브라마니안은 중국이 경제강국으로 미국을 앞서는 시점이 2030년 쯤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jjung72@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