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다카하시 이토 일본 도쿄대 경제학 교수는 아시안 이코노믹 정책 리뷰 잡지에서 “중국의 경제성장은 아직까지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빠르면 2021년, 늦어도 2027년까지는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같은 대대적인 경기침체만 피할 수 있다면 미국을 앞지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미국의 약 9%수준에 불과하지만 미국 보다 인구가 4배나 많기 때문에 곧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앞서 피터슨 국제경제학 인스티튜트의 이코노미스트인 아르빈 서브라마니안은 중국이 경제강국으로 미국을 앞서는 시점이 2030년 쯤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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